시마타의 벚꽃

일본 벚꽃 명소 100선의 땅인 시바타마치. 후나오카성터나 시라이시가와 제방을 비롯하여, 거리나 야산 등 곳곳에서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벚꽃 4대명소"로서, "후나오카성터 공원", "시라이시가와 제방", "자연 휴양촌 태양의 마을", "육상자위대 후나오카 주둔지"가 있습니다.
이 마을에는 잘 지키며 키워 온, 전하고 싶은 벚꽃이 있습니다.

시바타마치 "벚꽃 4대명소"

후나오카 성지공원

JR후나오카역에서 도보 약 15분

성터 공원의 조망을 즐기자
~"전나무는 남았다"와 인연이 있는 땅 후나오카성터 공원~

NHK 대하드라마 "전나무는 남았다"의 무대가 되기도 한 후나오카성터 공원.
공원 내에 높이 우뚝 솟은 전나무가 야마오카 슈고로가 쓴 소설 제목의 힌트가 되었습니다.
정상에서는 자오의 산들이 보이며, 시라이시가와 제방의 천그루의 벚꽃을 보면서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길이 305m의 슬로프 카가 벚꽃 터널 속을 공원 정상까지 안내합니다.
공원 내에는 1,000 그루가 넘는 소메이요시노 벚꽃(染井吉野桜)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만개 시에는 산 전체가 벚꽃색으로 물듭니다.
꽃놀이 시즌(4월 초순~중순)에는 현내외에서 찾아오는 20만명 이상의 꽃놀이객으로 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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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가와 제방

JR후나오카역에서 도보 약 3분

히토메센본자쿠라를 걷자 ~"일본 벚꽃 명소 100선"의 땅 시라카와가와 제방~

시바타마치 후나오카 도테우치부터 인근 마을인 오가와라마치 카네가세에 걸친(총 길이 약 8km) 시라이시가와 제방에 피어나는 히토메센본자쿠라.
눈이 남아 있는 자오를 배경으로 한 타이쇼 시대에 심어진 거목의 소메이요시노 벚나무가 압권입니다. 그중에서도 벚꽃 보도교에서 하류로 15분 정도 걸으면, 일본에서 가장 굵은 줄기(높이 13.70m, 둘레 4.85m, 뻗은 줄기가 동서로 21.30m, 남북으로 25.50m)의 훌륭한 벚나무가 있습니다.

태양의 마을

JR후나오카역에서 도보 약 40분
JR후나오카역에서 차로 약 10분

자연을 만끽하자
~ "자연, 고장산"을 맛볼 수 있는 땅 태양의 마을~

해발 200m의 구릉에 있어, 자오와 태평양을 바라보는 조망이 멋진 장소로, 4헥타르의 광대한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습니다. 마을 일대를 둘러싸듯 약 400그루의 벚꽃이 자라고 있습니다. 개화는 후나오카성터 공원보다도 5일 정도 느리며, 거리를 내려다 보면서 조용한 꽃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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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자위대 후나오카 주둔지

JR후나오카역에서 도보 약 21분
JR후나오카역에서 차로 약 7분

가족이나 그룹으로 휴식을 취하자
~ "숨겨진 벚꽃 명소"의 땅 후나오카 주둔지 ~

176헥타르의 광대한 부지를 가진 후나오카 주둔지에는 약 700 그루의 벚꽃나무가 심겨 있으며, 숨겨진 벚꽃 명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벚꽃이 피는 4월 중순에는 매년 "후나오카 주둔지 벚꽃 축제"가 열리며, 일반 개방됩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오누마문에서의 통로 양측에 뽐내듯 자라는 벚꽃 터널을 중심으로, 넓은 잔디밭에서 꽃놀이를 즐기는 가족 단위로 붐빕니다. 기간 중에는 창립기념식전이나 음악 연주, 탈것 체험이 열리며, 오후 8시까지 밤의 벚꽃에 불이 밝혀집니다.

일반 개방: 후나오카 주둔지 축제 기간 중에만(※일정은 문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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